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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성우 구와지마 미유키의 한글 블로그입니다.ハー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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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오늘이 한글날이지요.
그저께 한국 문화원에서 개최된 백일장에 참가해 왔습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 백일장은 올해 2년째랍니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데 연세대학 오리지널 펜 케이스가
참가자 모두에게 수여됐습니다.

시부문과 수필부문이 있어 저는 수필부문에 엔트리.
올해 테마는 '편지'였습니다.

2시간 내내 고민하면서 글을 쓰고...


참가한 사람의 반정도는 어떤 상을 받을 수 있을 만큼
많은 상이 준비되고 있고...

저는 동상이었습니다.

동상이 6명 은상이 3명 금상이 1명이니까
동상이라고 해도 3번째가 아닙니다.

그 후 알아봤는데
문자의 글이 해산물의 굴이라고 써버린 것등 초보적 실수도 있어서
정말 아직 멀었네요.

동상 기념품으로 스마트 반드라는 것을 얻었는데
제 타블렛에는 아프리가 대응하지 않아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야기만 듣던 백일장에 참가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서늘한 가을이 됐네요.

그 동안 몇번이나 블로그를 써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졸려서 쓰다가 그만 자버린 게 한두번이 아니었네요.

미국과 북한의 치킨레이스가 멈추지 않네요.
일본에 살고 있는 조선출신 사람의 코멘트를 봤는데
기가 막히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통역안내사시험을 위한 공부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1차 시험의 발표가 11월인데 그걸 기다리다가는
12월 초반에 있는 2차 시험에 대지 않아서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해야 하니까 좀 내키지 않네요.

요새는 날씨가 서늘해져서 무슨 일을 하기에 좋습니다.

웬지 늘 졸리지만 이 가을에는 제대로 공부를 해볼까
그렇게,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상한 여름

이 여름은 날씨가 좀 이상합니다.
장마 때는 비가 거의 안 내리고 기온이 35도를 넘은 날도 많았고
장마가 깬 후에는 맑은 하늘이 안 보이고 계속 비만 내리고.

그리고 올해 최고기온 37도를 넘은 날의 며칠 후
최고기온이 25도의 미치지 못한 쌀쌀하는 날이 있고.

전국적으로 보면 서쪽은 평소의 여름 같이 무덥고
지방에 따라 장마 후반에 큰 비가 와서 피해가 된 곳도 있지만
제가 사는 도쿄는 아주 이상한 여름 날씨가 되고 있습니다.


북한과 미국이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너무 위험하고 기가 막힌 일입니다.

지난 8월6일과 9일에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이고 나가사키 시민들은
우리가 마지막 피폭자가 돼야 한다고
세계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적당하게 덥고 평화로운 여름을 원합니다.

한국 음식

어제 치즈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저는 전혀 몰랐는데 지금 치즈 닭갈비가 유행하고 있다고요,
코리안타운 신오오쿠보에 가면 여기저기에 치즈 닭갈비의
간판이 있었습니다.

'시장 닭갈비'라는 유명한 집에 가봤더니
기다리는 시간 90분!이라고 써 있는데
실제로는 30분정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살 위 언니랑 2인분 시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중년 아줌마 둘이서는 아쉽게도 다 먹을 수 없어서...
한 조각만 남았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한국 슈퍼에서 참외를 샀습니다.
너무 배불러서 저녁은 못 먹었지만
상쾌한 참외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슈퍼에서는 안 파는데
일본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면 합니다.

Appendix

프로필

chanmiyu

Author:chanmiyu
일본인 성우 구와지마 미유키(chanmiyu)의 블로그입니다.
05년부터 한글을 공부하고 있는데 중급의 벽을 넘을 수 없는 것이 제 고민이에요.
여러분,많이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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