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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 죽겠어요!

2018년이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되네요.

일본에서는 지난 주에 한파가 몰려와서
도쿄에서도 폭설이 됐습니다.

교통도 마비되고 보통 1시간정도로 갈 수 있는 곳에
두배이상 시간이 걸렸습니다.

1주일이 된 지금도 아직 눈이 남아 있고
오토바이를 타는 저한테 너무 무서운 상태입니다.

저는 홋카이도 출신이라 눈길을 거는 것은 괜찮는데
도쿄는 집안이 아주 추워서 힘드네요.

이번주에 다시 눈이 오는 예보가 나와서
눈에 약한 도쿄는 전전긍긍입니다.

안녕, 2017

여러가지 있었던 2017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일도 안 좋은 일도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통역안내사 2차 시험 결과가 크리스마스 날에 나와
간신히 붙었습니다.

내년이 되면 곧 설명회등이 있고
2018년이 좀 바빠질 것 같습니다.

시험에는 합격했으나 제 한국어 실력은 아직 멀었습니다.
오히려 이제부터가 실전의 시작이니까
앞으로는 열 배 백 배 노력해야 되는 겁니다.


올해도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2018년이 여기를 보고 계시는 모든 분께서 좋은 1년이 되길 바랍니다.

오키나와 여행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오키나와에 갔다왔습니다.

지금에는 도쿄에 살고 있지만 홋카이도 출신인 저한테는
오키나와는 아주 아주 먼 곳입니다.

오키나와 섬의 중심도시인 나하에서 숙박하고
1일째는 섬 북쪽에 있는 '추라우미 수족관'
2일째는 오토바이를 렌털하고 남부를 돌고
마지막 3일째에는 나하시내에 있는 '슈리성(首里城)'으로...

기온이 20도정도였는데 `햇볕이 강해서
낮에는 기온보다 더 덥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어디에 가든 중국인 한국인 관광객이 아주 많았습니다.
비율이라면 도쿄보다 훨씬 많은 느낌이 드네요.

류큐 왕국으로 일본 본도와 다른 문화가 지금도 남아 있고
정말로 외국 여행을 다니던 기분도 드는
좀 신기한 체험이었습니다.


그럼 여길 보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크리스마스를 보내세요.

통역안내사시험 2차 구술시험

벌써 12월이 됐네요.

지난 3일에 통역안내사시험 2차 구술시험을 봤습니다.

한국어로 이름과 생년월일 그리고 거주지를 말한 후에는
짧은 일본어의 문장을 듣고 즉시 한국어로 하는 통역시험,
3가지 테마 중에서 하나를 고르고 그에 대해 2분간으로
설명을 하는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마지막은 질의응답...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최초의 통역 문제는 미타카 지부리 미술관에 대한 문장이었습니다.

「三鷹にあるジブリ美術館は市立のアニメーション美術館です。
館長は宮崎駿で「となりのトトロ」「魔女の宅急便」など
映画の絵コンテを展示しています。
台湾、香港、オーストラリアなどから
1日に1000人以上の訪日外国人が訪れています」

지금이라면 냉정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타카에 있는 지부리 미술관은 시립의 애니메이션 미술관입니다.
관장은 미야자키 하야오이며 '이웃집의 토토로' '마녀의 택배' 등
영화의 에콘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대만, 홍콩, 호주 등에서
하루에 1000명이상의 방일 외국인이 찾아옵니다.

※애니메이션 업계라면 일본어라도 통하지 않을까 하는데
에콘테(絵コンテ)는 어떻게 말하면 좋았을지 지금이라도
정답이 모릅니다.

다음의 테마에는 저는 '에마'(絵馬)를 골랐습니다.

에마는 신사에 가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합격기원이나 연애성취 등 소원을 쓰고 봉납하면
그 소원을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에마는 그림의 말이라는 의미인데
원래 진짜 말을 봉납한 것으로 유래한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해야 했는데
그 때는 제가 생각하던 몇 가지 테마가 모두 빗나가고
어쩔 수 없이 그냥 신사(神社)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2분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험 결과는 연말에 나옵니다.
기대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

오랫동안 찾아오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좋은 소식을 하나 보고 드립니다.

올 여름에 보던 통역안내사시험의 1차 시험 결과가 오늘 발표되어
무사히 합격했습니다.

2차 시험은 다음 달 3일에 있는데요...

짧은 일본어 문장을 듣고 한국어로 통역하기
그 자리에서 제시되는 테마에 대해 한국어로 설명하기(스피치)
질의응답 등등...

독학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저에게는
한국어로 대화를 하는 기회도 없어서 말하기가 전혀 안되는 겁니다.

합격율이 1차보다 훨씬 높을 텐데 저한테는 훨씬 걱정되네요.

앞으로 3주일 남았습니다.
또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도록 분발하겠습니다!

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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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miyu

Author:chanmiyu
일본인 성우 구와지마 미유키(chanmiyu)의 블로그입니다.
05년부터 한글을 공부하고 있는데 중급의 벽을 넘을 수 없는 것이 제 고민이에요.
여러분,많이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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