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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픈

어제 테니스 호주 오픈에서

오오사카 나오미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오오사카 선수는 아버지가 하이치 사람이고

어머니가 일본 사람입니다.


모어는 영어이라서 일본어는 다듬다듬.

하지만 그 모습이 귀엽고 말하는 내용도 재미있고

그 인기는 자구 뛰어 오르고 있습니다.


이 우승으로 인해 오오사카 선수가

세계 란크 일위가 되었는데

아주 대단한 것이라고 크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전미 오픈에서 4대 대회 첫 우승했고

이번에는 호주니까

다음의 프랑스 오픈이 무조건 기대가 됩니다.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2019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연말연시에는 4년만에 고향에 귀성을 갔다왔습니다.


벌써 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신 부모님께서는
생각보다 건강이고 잘 계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오랫동안 하지 않던 눈길의 운전은
처음에는 많이 떨렸는데 돌아갈 쯤에는 괜찮아졌고
친구와 선배들에게도 만났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올해 일본에서는 4월30일에 30년이상 이어진 '헤이세이'가 끝나고
5월 1일에 새로운 시대가 열립니다.


개인적으로는 1월로 10년동안 다니던 아르바를 그만두고
한일 자막번역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제작회사의 트라이얼을 볼 예정입니다.


물론 성우의 일도 계속할테니까 그것 또한 열심히 해야되고.


이 2019년이 정말 좋은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 2018

오랫동안 여기를 못 찾아서 죄송합니다.


아주 바쁜 게 아니었는데 영상자막강좌의 과제를 하거나
연말에 삿포로에 귀성하는데 준비를 하고 있어서
마음이 좀 급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도쿄에 온 지 22년정도가 되는데
연말연시(설날)에 귀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 시기에는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고 날씨도 좋지 않아
폭설이라도 맞으면 도쿄에 돌아가지도 못하니까
저절로 이 기간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가을에 삿포로에서 큰 지진이 있고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의 생활을 좀 보러 갈까 해서
귀성하기를 결정했습니다.


제가 갈 동안에 한파가 밀려온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얼마나 추울까 걱정이 납니다.


올해는 제 본업인 성우의 일은 좀처럼 진도가 없었는데
취미인 한국어에는 처음으로 통역가이드로써
손님을 모시고 일도 하고
영상자막 콩쿠르에서 상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강좌도 다니고
한국어에는 좀 좋은 일도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제작회사에 등록하기 위한 트라이얼을 받아
프로의 번역가가 될수 있도록 분발해야 합니다.


긴 시간 컴퓨터를 보고 있으면 허리도 어깨도 아프고
눈도 잘 안 보이게 되고
이제부터는 나이와 싸워야 하지만
좀 더 힘내라고 자기에게 타이르고 있습니다.


2018년이 이제 끝나려고 합니다.


올 2019년이 좋은 해가 되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난생 처음의 가이드

오랫동안 여기를 못 찾아와서 미안합니다.

이 한달동안 저한테 아주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달말에 난생처음 가이드의 일이 결정돼서

계속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갔다온 곳은 닛코이었습니다.


닛코를 아십니까?

도쿄에서 전철을 타서 한 2시간

도쇼구, 린노지, 후타라산 진자가 있는

세계유산의 도시입니다.


그리고 고도가 높은 곳에 있는

오쿠닛코에서는 주젠지호, 게곤폭포같은 자연도 많고

국립공원이자 람사르협약에 등록되고 있는

습지도 있는 아주 볼 것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런 닛코에 한국의 기자분들(신문, 잡지, 웹사이트)을 모시고

1박2일로 시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이야기라면 그런지 프로의 가이드로서는

너무 서투르고 모자란 저한테

기자 여러분께서는 따뜻하게 대해 주서서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가이드의 일은 얼마나 할지 몰라서

어쩌면 더 다시 기회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여기를 보고 있는 일이 없겠지만

감사를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닛코의 단풍은 지금이 한창입니다.

도쿄라면 1달후 쯤인가...


아침 저녁은 좀 쌀쌀하게 되고 있습니다.


여기를 보고 계시는 여러분께

따뜻하게 지내세요.

9월

이달이 아직 3분의 1이 남아 있는데
이 9월이 아주 많은 것이 있었습니다.

테니스 전미 오픈에서 오오사카 나오미 선수가
일본인으로써 첫우승한 것

오랫동안 일본 연극계를 이끌어진 배우와
인기 격투가가 암으로 돌아가신 것

아주 강력한 태풍이 일본 열도를 지나가
특히 관서(関西)지방에서 큰 피해가 있었던 것

태풍의 다음 날에 홋카이도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서
삿포로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고생하고 있는 것

자막 번역 콩쿠르에서 제가 일등을 탔는 것


좋은 것도 슬픈 것도 여러가지 있는 이 9월.

남은 10일이 좋은 것만 있게 해주세요.

Appendix

프로필

chanmiyu

Author:chanmiyu
일본인 성우 구와지마 미유키(chanmiyu)의 블로그입니다.
05년부터 한글을 공부하고 있는데 중급의 벽을 넘을 수 없는 것이 제 고민이에요.
여러분,많이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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